보약
3대를 이어온 명방으로 원장이 약재를 철저히 엄선하여 조제합니다.
복용이 필요한 경우
- 원기가 부족하여 과로하거나 신경을 많이 쓴 탓에 기가 소모된 경우
- 혈액이 부족하고 피가 허약해서 순환이 잘 안 되는 경우
- 몸이 냉하고 추위를 잘 타는 경우
- 호르몬과 내분비 체액이 부족한 경우
- 면역력 증강이 필요한 경우
인체 내의 음양·오행의 균형을 조절해주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한의학의 치료 원리입니다. 환자의 증상과 맥상 등의 증후군을 변별하여 기운의 편향성을 진단한 후, 그 편항성을 조정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보약을 처방합니다.
01. 열증(熱證)
기능항진으로 유발되는 각종 증후에 편향된 환자에게는 차가운 성질의 약물을 투여하고 한증에는 더운 성질의 약물을 투여해 균형을 조절합니다.
02. 실증(實證)
기의 울체나 상승으로 필요이상의 기가 몰려 있어 유발되는 각종 증후에는 불필요한 기를 소통시키거나 깎아내리는 사(瀉)하는 약물을 사용합니다.
03. 허증(虛證)
기 부족으로 발생하는 각종 증후에는 부족한 기를 보충해주는 보(補)하는 약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만약 기운이 매우 실하여 사해야 할 사람에게 기를 보하는 약물을 사용한다면 항진되어있는 기가 더욱 실해져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